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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7 15:07
미성년자를 사귀고 있습니다...
 글쓴이 : 편한마음상담연구원
조회 : 1,807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가족은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살며 직장에 다녀요.


저도 미국시민권자라 군대는 안갔습니다.



혼자 서울서 지내다 보니 많이 외롭습니다.


비자 등의 문제로 미국을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혼자 지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외롭습니다.


친구도 별로 없고...


저의 유일한 즐거움은 지금 만나는 여자애를 보는 것입니다.


저는 혼자 살기 때문에 수시로 여자애가 집으로 놀러옵니다.


어차피 밖에서는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여자애가 너무 어리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르치던 아이에요.


대학 입학하며 영어를 가르쳤던 아이에요.


지금 고 1입니다.


그애가 집으로 놀러오면 성관계를 합니다.



자꾸 두렵습니다.


그 아이 부모님에게 들킬 것 같고...


다른 여자를 사귀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이상하게 여자를 만나면 말이 안나옵니다.


어린여자아이들 앞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말도 잘하는데, 이상하게 같은 또래의 여자 앞에서는 주눅이 드는 것같습니다.


어쩌다 친구들과 카페에서 어울린 여자랑 모텔에 갔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요.


여자에게 망신만 당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 더욱 여자 만나는 것이 힘듭니다.


저는 어린여자아이만 사귀어야 하나요? 





내담자 K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자의 부모님을 속이고 있다는 것에 매우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성인인 K씨가 같은 또래의 여성을 드려워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담을 통하여 K씨가 같은 또래의 여성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K씨는 청소년기까지 미국에 거주했으며,


미국에 거주할 당시, 10대 초반에 자신 보다 나이가 많은 여학생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동양인이며 체구가 그리 크지 않은 K씨는 여러명의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저항도 못하고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너무도 자존심이 상하여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부모님께 간곡히 주장하여 한국에서 다니게 되었던 겁니다.



한번도 꺼내지 못했던 속사정을 말하며 K씨는 때로는 울고 때로는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발산한 이후,  최면으로 당시의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상담을 끝낼 때쯤 K씨는 사귀던 여학생과 결별을 하고 혼자서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하고 다닌다며 밝게 웃으며 상담을 종결했습니다.